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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해 외국인 친구와 사귄 나의 스페인어독학공부 원리

누구나 한 번쯤은 외국어 하나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영어 하나만 잘해도 소원이 없겠다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편으로는 저처럼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 이제 영어는 좀 지겨운데... 혹시 색다르게 배워볼 수 있는 외국어는 없을까?" 당연히 지겨우실 거라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우리는 의무적으로 10년 동안 영어를 공부해왔으니 당연히 지긋지긋하시겠죠. 더욱이 토익이나 오픽처럼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어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더 그러실 수 있겠습니다. 저 역시 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세계공용어로써 쓰이는 흔하디흔한 영어보다는 남들이 잘하지 못하는..

내 집을 갖기 위해 시작한 부동산경매 공부(Feat.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3곳)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34살의 청년입니다. 취업을 늦게 한 탓에 남들보다 늦게 경제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늦게 경제활동을 시작한 거야 제가 감수하는 부분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앞날이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있는데 모은 돈은 얼마 없고, 더군다나 과연 내가 꿈꾸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조금은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제 꿈을 말씀 안 드렸네요. 여러분은 제 꿈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부자? 대부분의 사람이 꿈꾸는 로망이지요. 부자, 물론 좋습니다. 만약 제가 부자가 된다면 죽을 때까지 조상님께 감사 제사라도 지내면서 살겠습니다. 돈도 많고 시간도 남아돌아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맘껏 여행 다니면서 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그런데 제 꿈은 부자..

자기소개 I 저는 34살 디자이너 마자입니다.

30살까지 저는 아르바이트를 간간히 하는 백수였습니다. 친구들은 대학졸업하고 각자 자기 살길 다 찾아서 가는데 저만 그걸 못하고 있었지요. 내가 뭘해야할지, 뭘 하고 싶은지 도저히 알길이 없어 이책 저책 읽어가며 답을 찾고 있었습니다. 근데 답은 개뿔. 책에서 잠시나마 위로를 얻는 것 외에는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들은 결국 그들이 찾은 '답'이었을 뿐 제 답은 아니었으니까요. 결국 저는 저만의 답을 찾고자 닥치고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작은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회사였습니다. 일은 단순했고 벌이는 신입치고는 나름 나쁘지 않아 다닐만 했지요. 근데 1년 가까이 되었을쯤 제 안에서 '이건 아니다'라는게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출근 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봐야하는 엑셀 화면..

Daily Life.zip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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