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들어가기 전,여자 지인에게서 카톡으로 작은 기프티콘을 하나 받았습니다.러쉬(LUSH)에서 나온 고체 향수였지요.지인 말로는 문득 제가 생각이 나서 보내주었고가을에는 더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보자는 말과 함께제게 선물해 주었지요.갑작스러운 선물이긴 했지만프리랜서 전향 후, 홀로 외롭게 작업을 하고 있었던 제게는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었습니다.무엇보다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아직 주변에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오늘은 제가 선물 받은 러쉬 고체 향수,팬지(Pansy) 향에 대한 특별한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남자 친구나 혹은 지인에게 선물을 생각하고 있거나 고체 향수를 고민하는 남자 및 여성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처음이지만 특별한 향이 깃든 ..